제45회 충주 "우륵문화제 대단원 막내려"

▲ 충주시립 우륵 국악단의 폐막 공연

[뉴스캔-우용희] '충북 충주시 세계무술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45회 우륵문화제가 13일 오후 7시 충주시립 우륵 국악단의 폐막 공연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민속놀이 경연대회, 명현추모제, 강수백일장, 중원전국 백일장, 전국사물놀이 경연대회, 전국학생 음악경연대회, 어린이들이 참여한 꿈나무 재롱잔치 등이 개최돼 시종일관 시민과 함께 하는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

▲ 노인알자리 창출 일환으로 체험부스에 당당이 참여한 관내 어르신들이 "손주, 손녀 들에게" 즐거운 체험을 할수었어 너무 행복하다고 할했다.

'한편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한층 강화해 시민이 참여하고 체험하며 함께 행동하는 시민 중심의 축제로 바꾸고, 행사장이 넓은 세계무술공원으로 옮겨 관람객의 참여폭을 넓혀 충주시민 참여해 단체줄다리기, 널뛰기, 제기차기, 줄넘기, 투호대회 등 여러 종목에 참해 그 어느 해 보다 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행사로 평가 되고 있다.

▲ 체험주관사와 참여 어린이들이 자신이 만들 작품을 다랑하고있다.

'가족과 연인들은 전통놀이, 탁본, 솟대 만들기 등 체험행사를 통해 함께 하는 즐거움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으며, 특히 아이들은 대장간체험, 도자기 만들기, 목공예 체험 등 다양한 우리의 전통 프로그램이 인기를 독차지했다.

또한 관내 노인일자리 창출일원으로 이번 축제에 참가한 할머님들의 밴드 만들기 부스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어 관내 노인 일자리 창출에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충주예총 안재열 지회장은 "올해는 어느 해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며 "특히 행사기간을 단축해 축제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고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해 호응도가 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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