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22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더 폰'의 손현주가 배우 인생 최초로 화보를 촬영해 화제입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남성 패션 월간지 아레나 코리아와 함께 화보를 진행했다구요.

= 네. 이번 화보에서 손현주는 분위기 있는 가을 남자로 변신했습니다. 흑백 사진에 담긴 손현주의 표정에는 특유의 깊은 눈빛과 풍부한 감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눈길을 사로잡으며, 특히 완벽한 수트 핏으로 세련된 이미지를 선보였습니다.

 

- 생애 첫 화보라 더욱 의미가 남달랐겠습니다.

= 맞습니다. 화보 촬영에 이어진 인터뷰에서 손현주는 정식으로 패션 화보를 찍어본 것은 처음이어서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고 합니다.

또한 콜린 퍼스, 톰 크루즈, 리암 니슨 등 탁월한 액션을 자랑하는 외국 배우들과의 비교에 대해서는 한국의 배우로서 그저 누구나 공감할 만한 대한민국 아빠를 연기하고자 했다고 겸손하게 답해 ‘더 폰’에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 '더 폰'은 최근 공개된 예고편이 누적 조회수 300만을 돌파했다죠.

= 그렇습니다. 네티즌들이 포털사이트 네이버 최초 공개를 통해 약 30만 조회수 외, SNS 사이트에서만 270만건이나 예고편을 리뷰했답니다.

1년 전 살해당한 아내로부터 전화를 받은 남자가, 과거를 되돌려 그녀를 구하기 위해 벌이는 단 하루 동안의 사투를 그린 추격스릴러 '더 폰'은 손현주, 엄지원, 배성우가 출연하며 '시체가 돌아왔다' '황해' 연출부 출신의 김봉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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