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예매율 47.1%를 기록 중인 영화 '사도'가 나흘 동안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습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벌써 누적관객 100만을 돌파했습니다.

= 그렇습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9일 ‘사도’(감독 이준익)는 54만 3026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으며, 누적관객수는 131만 3153명을 기록했습니다.

 

- 이준익 감독의 천만 영화인 '왕의 남자'보다 하루 빠른 속도라죠.

= 맞습니다. 또한 현재 '사도'의 흥행 속도는 ‘광해, 왕이 된 남자’(감독 추창민), ‘국제시장’(감독 윤제균), ‘변호인’(감독 양우석)과도 동일한 페이스라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같은 날 2위는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35만 8414명), 3위는 ‘앤트맨’(7만 3192명)이 랭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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