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형돈이 폐렴으로 인해 이번주 예정된 녹화에 모두 불참을 알린 가운데, '냉장고를 부탁해' 제작진이 관련 입장을 밝혔습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정형돈이 폐렴으로 현재 입원 치료 중이라구요.

= 그렇습니다.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여러 매체를 통해 정형돈씨가 폐렴으로 인해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로인해 이번주 예정된 녹화에 모두 불참하게 됐으며 제작진에 양해를 구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그동안 정형돈이 방송 스케줄이 많은데다 최근 추석 파일럿 프로그램을 3개나 더 한 탓에 몸이 안 좋아진 것 같다고 폐렴 입원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 아직 복귀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죠.

= 네. 소속사는 정확하게 언제 다시 녹화에 참여할 수 있는지는 회복 상태를 보고 판단하겠지만 최대한 다음주까지 복귀할 수 있도록 회복에 주력할 것이라고 알렸답니다.

 

- 이로써 오늘(21일) 녹화 예정이던 '냉장고를 부탁해'도 불참하게 됐습니다.

= 맞습니다. '냉장고를 부탁해' 관계자에 따르면 정형돈은 이날 예정된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 참여하지 않을 예정이지만, 정형돈의 빈자리를 외부에서 섭외하진 않을 것이고 내부에서 멤버 중 한 분이 깜짝 MC로 나설 것이라고 여러 매체는 보도했습니다.

현재 정형돈은 JTBC '냉장고를 부탁해', KBS2 '우리동네 예체능', MBC '무한도전',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등에 출연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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