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종영한 tvN '오 나의 귀신님'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셰프 역할로 여자들의 마음을 훔쳤던 배우 조정석이 남성 스타일 매거진 '긱'의 10월 커버를 장식했습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현실에서 나봉선 같은 여자는 어떠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 네. 그에 대해 조정석은 "사람 자체가 애교가 있는 여자가 좋다. 남자로서 애교가 없는 편이 아니어서 죽이 잘 맞는다. 난 여자친구랑 있으면 장난꾸러기처럼 장난도 잘 치고 감정 표현도 확실히 한다" 라고 말했습니다.

- 그를 스타덤에 올려준 결적정인 역할을 한 납득이 캐릭터에 대해서는요.

= "배우로서는 한정된 이미지가 좋지 않으니 벗어나고 싶기도 했다. 하지만 신경 쓰지 않는다. 그리고 납득이는 평생 나를 따라다닐 거라고도 생각한다. 시간이 흐르면서 나의 경험과 경력이 쌓일수록 희박해지긴 하겠지만. 무엇보다도 납득이는 감사하고 고마운, 내게도 잊지 못할 캐릭터다"라고 납득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 '특종 : 량첸 살인기' 개봉을 앞두고 있죠.

= 그렇습니다. 조정석의 가을 감성 가득한 화보는 "32.5세 씩씩한 남자들을 위한 스타일 매거진" 10월호와 긱 홈페이지 (http://www.geekmag.co.kr/)를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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