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귀성 26일 오전-귀경 27일 오후 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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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귀성 26일 오전-귀경 27일 오후 피해야
  • 강민수 기자 / 인황배 기자
  • 승인 2015.09.22 13: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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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 연휴 귀성길은 추석 하루 전인 26일 오전, 귀경길은 추석 당일인 27일 오후에 고속도로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관련 내용 알아 봤습니다.

 

- 올해는 휴일이 짧은데요.

= 그렇습니다. 이에 지난해보다 귀성 시간은 2시간 이상 증가하고 귀경 시간은 1시간가량 단축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교통부는 25~29일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한국교통연구원이 전국 9000가구를 대상으로 전화설문 조사한 결과 특별대책 기간 전국에서 3199만명, 하루 평균 640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추석 당일인 27일 움직이는 사람도 최대 759만명에 달할 전망입니다.

 

- 이동 인원도 지난해보다 증가했다죠.

= 네. 이동 인원은 지난해 추석(2941만명)보다 8.8%, 평시(358만명)보다 78.6% 증가했으며, 이동 수단은 승용차가 83.0%로 가장 많고 버스(12.2%), 철도(3.6%), 항공기(0.6%), 여객선(0.6%) 순입니다.
고속도로별로는 경부선이 30.5%로 가장 이용량이 많을 것으로 보이며 서해안선(13.0%), 영동선(9.6%), 호남선(9.5%) 등이 뒤를 이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귀성길은 추석 연휴 첫날인 26일에 50.4%가 몰리는 등 집중될 전망입니다.

= 맞습니다. 또한 귀경길은 추석 당일인 27일(36.3%)과 다음날인 28일(41.1%)에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간대별 분포도를 보면 귀성길은 추석 하루 전인 26일 오전에 출발하겠다고 응답한 비율이 36.4%로 가장 많았고 귀경길은 추석 당일인 27일 오후 출발이 30.8%로 가장 많았습니다. 추석 다음 날인 28일 오후 출발도 27.8%나 됐습니다.
한국도로공사 예측 결과 승용차로 고속도로를 이용할 때 귀성길은 지난해보다 2시간 이상 더 걸리지만, 귀경길은 1시간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 최대예상 소요시간은 어떻게 됩니까.

= 귀성의 경우 / 서울~대전 4시간20분 / 서울~부산 7시간30분 / 서울~광주 7시간 / 서서울~목포 9시간20분 / 서울~강릉 5시간20분이 소요됩니다.
귀경은 / 대전~서울 3시간40분 / 부산~서울 7시간10분 / 광주~서울 6시간20분 / 목포~서서울 7시간 40분 / 강릉~서울이 3시간50분입니다.
고속도로별로는 경부선 30.5%, 서해안선 13.0%, 영동선 9.6%, 호남선 9.5%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 정부는 특별 대책 기간 수송력을 늘릴 계획이라죠.

= 네. 하루 평균 철도 51량, 고속버스 1821회, 항공기 35편, 여객선 306회 등으로 늘린다고 합니다.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고속도로 58개 구간과 국도 16개 구간에 대해서는 우회도로를 지정하고 도로전광판과 안내표지판 등을 통해 안내해 교통량 분산을 유도합니다.
또 귀경 편의를 위해 특별 대책 기간 중 서울 시내버스와 수도권 전철 운행을 27일부터 28일까지 다음 날 도착지 기준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할 계획입니다.
일산, 분당 등 광역철도(9개 노선)도 27일부터 28일까지 다음 날 새벽 1시50분까지 연장 운행하며 이와 함께 감시카메라를 탑재한 무인비행선 6대가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갓길차로위반 차량을 적발할 계획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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