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는 장기, 고정금리, 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10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 연 3.15%∼연 3.40%를 유지한다고 하죠?
= 네, 그렇습니다. 이에 따라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의 금리는 연 3.15%(10년)∼연 3.40%(30년)가 그대로 적용됩니다.
아울러 KEB하나은행, KB국민은행,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의 창구를 통해 신청하는 't플러스 보금자리론'도 'u-보금자리론'과 동일한 금리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공사 관계자는 "보금자리론은 처음부터 나누어 갚아나가는 분할상환 방식의 대표적 주택담보대출"이라며 "최장 30년까지 고정금리가 적용되기 때문에 향후 금리가 상승하더라도 이자부담 없이 안정적으로 상환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안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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