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6일(토) 오후 8시 30분에 방송하는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식, 제작 JS픽쳐스) 10화에서 차현석(이상윤 분)이 하노라(최지우 분)와 다정함을 과시하며 김우철(최원영 분)을 자극합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사각관계가 펼쳐진다구요.

= 그렇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1박 2일로 떠난 우천대학교 발전위원회 단합대회에서 한 자리에 모이게 된 하노라, 차현석, 김우철, 김이진(박효주)의 사각관계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 방송에 앞서 10화 장면이 공개됐습니다.

= 네. 스틸 속 하노라와 차현석은 커플자전거를 타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사진에서는 차노라 커플이 앞뒤로 나란히 앉아 함께 페달을 굴리며 달콤한 케미를 뽐내고 있으며, 이들을 따라잡으려 뒤쫓아 오는 김우철과 김이진의 코믹한 표정이 대조되며 웃음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 우철의 질투심이 폭발하게 된다죠.

= 맞습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현석이 우철이 보는 앞에서 일부러 다정하게 노라의 겉옷 지퍼를 올려주고 노라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우철의 질투심을 자극하고 있어 궁금증을 더했습니다.

제작진은 “10화에서는 차현석이 치밀어 오르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김우철에게 불륜사실을 알고 있다고 폭로하고, 더 이상 노라를 건들이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경고하며 거친 상남자 매력을 발산한다. 하노라가 차현석과 가까워질수록 당황해 안절부절 못하는 김우철과 김우철에게 제대로 된 한 방을 날리는 차현석의 모습이 안방극장에 통쾌함을 전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tvN 청춘응답 프로젝트 ‘두번째 스무살’ 10화는 오늘 26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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