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치즈인더트랩’ 촬영에 한창인 배우 박해진이 스태프들에게 떡과 음료 150인분을 직접 준비해 나눠줬다고 합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추석 연휴에도 드라마 촬영에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한 마음이군요.

= 그렇습니다. 현장 스태프들을 일일이 챙기는 박해진의 따뜻한 마음 씀씀이에 촬영장은 명절 분위기를 제대로 내며 활기를 띄었으며, 또한 박해진이 준비한 떡에는 ‘치즈 대신 떡’이라는 재치 넘치는 문구가 적혀있어 더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고 합니다.

 

- 이후 촬영도 순조롭게 진행됐다죠.

= 맞습니다. 박해진의 추석 선물로 들뜬 분위기도 잠시,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하자 박해진은 물론 스태프 모두가 언제 그랬냐는 듯 극 중 상황에 몰입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박해진은 ‘치즈인더트랩’의 연출을 맡은 이윤정 감독과 끊임없이 대화를 나누며 전체적인 흐름부터 작은 디테일까지 꼼꼼히 신경쓰고 있다는 전언으로 이들의 열정 끝에 어떤 드라마가 만들어질지 기대를 더하고 있습니다.

 

-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입니다.

= 네. 박해진이 출연하는 tvN ‘치즈인더트랩’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과 유일하게 그의 본모습을 꿰뚫어본 비범한 여대생의 숨 막히는 로맨스릴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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