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의무보호예수에 매매거래가 중지됐던 주식 2억6100만주가 다음 달 해제됩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 10월에 26개사 의무보호예수 거래중지가 풀린다고 하죠?
= 네, 그렇습니다. 3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의무적으로 보호예수 하도록 한 주식 26개사 2억6000만주가 10월 중 해제돼 거래가 가능해지는데요. 유가증권시장이 6개사 1억5900만주이고, 코스닥시장은 20개사 1억200만주입니다.

유가증권시장의 경우, 다음달 1일 우회상장으로 보호예수가 풀리는 아이에이치큐가 9103만5392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대양금속(5126만3000주), 케이지피(645만1612주), 메리츠화재(493만4200주) 순입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코웰패션이 6417만8171주로 보호예수 해제물량이 가장 많았고, 또 리젠(966만1844주), 유지인트(545만5503주), 바디텍메드(491만4148주)가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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