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예당마당극페스티벌이 오는 10월6일~10일 예산군문예회관과 예산군야외공연장에서 무료로 펼쳐집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충남 아트위크페스티벌과 함께 치뤄진다구요.

= 그렇습니다. 충남 아트위크페스티벌은 충남에서 선정된 공연장상주단체로 연극, 국악, 무용등 다양한 장르의 전문예술단체들이 모여 도민들에게 예술의 향유를 제공하는 사업이라고 합니다.

 

- 개막식 주요 행사 알려주시죠.

= 예산군과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 예산지부.극 단예촌, (주)창작집단노세가 주관하는 예당마당극페스티벌의 개막식행사는 10월6일 2시에 예산군문예회관에 치뤄집니다.

축하공연으로는 슈스케 할아버지로 유명한 김대성씨가 감미로운 목소리로 관객을 만나며, 홍보대사로 sbs '직장의 신에'서 고과장 역할과 영화 '7번방의 선물' 서노인이역을 열연한 배우 김기천씨가 홍보대사를 맡아 행사를 홍보하고 있습니다.

 

- 개막식이 끝나면 바로 극단예촌의 신작 性 춘향이 공연된다구요.

= 네. 관계자는 예당마당극페스티벌을 내년부터 천혜의 자연 예당저수에서 예산군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예당국제마당극페스티벌으로 확대시킬 것이며, 연극으로 1년에 수십만명 찾는 거창국제연극제처럼 국제적인 축제로 키우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습니다.
특히 본 행사는 월드마스터위원회의 도움으로 주한외국대사분들이 참석한답니다.

저작권자 © 뉴스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