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규모 지식축제인 ‘파주북소리 2015’가 오늘(5일) 개막, 11일까지 파주출판도시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책 좀 읽는 어른이를 위한 인문놀이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죠.

= 네. 올해로 5회를 맞는 ‘파주북소리 2015’는 세계 유일의 출판단지를 기반으로 세계적 책축제를 통해 출판도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2011년부터 매년 가을에 개최해왔으며, 특히 올해는 문학·인문학·자연과학 등 저자·문인 초청 프로그램을 강화했답니다.

 

- 어떤 프로그램이 마련됩니까.

= 개막식 테마전시인 ‘광복70년 책읽기 70년’과 함께 ‘파주북어워드 2015’, ‘제10회 파주 북시티 국제출판포럼’, ‘제2회 파주에디터스쿨’, ‘스토리텔링아시아’를 개최하며, ‘북소리퍼레이드’, ‘지혜의숲 심야책방’, ‘사람책 도서관’, ‘독서창작 백일장’, ‘독서낭독회’, ‘독서창작캠프’ 등도 함께 준비됩니다.

그 외 ‘책마을 따라걷기’, ‘책만드는과정 체험’ 등 총 30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저작권자 © 뉴스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