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헬스코리아뉴스/이지폴뉴스】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하 노동조합) 경기도립의료원 6개 병원(포천, 의정부, 파주, 수원, 이천, 안성)지부가 파업에 돌입했다.

경기도립의료원 6개 병원지부가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조합원 642명 중 616명 투표(투표율 96%)에 537명 찬성(찬성율 83.6%)으로 쟁의행위를 가결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립의료원 6개 병원지부 642명 조합원들은 오는 21일(화) 24시를 기준으로 조정기간 만료까지 노사 교섭을 통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오는 22일(수) 오전 7시를 기해 전면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경기도립의료원 6개 병원지부는 경기도립의료원 발전을 위한 신증축계획 추진및 간호인력 충원, 2006년 노사합의 이행, 2007년 산별중앙교섭 및 지방의료원 중앙교섭 합의사항 수용. 비정규직 정규직화 등을 요구안으로 내걸고 있다.

한편 경기도립의료원 6개 병원지부는" 전면파업 돌입을 앞두고 장대수 경기도립의료원장의 조속한 결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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