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열기를 더하고 있는 가운데 5일 오후 부산 해운대 비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 ‘2015 캐스팅보드’ 무대인사가 진행됐다.

야외 무대인사에는 김우빈, 김고은, 사토 타케루, 나가사와 마사미, 조우정, 장용용이 참석해 영화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캐스팅보드 야외 무대인사에 참석한 배우들

'캐스팅보드'는 한국, 중국, 일본에서 유망한 배우이면서 연기력뿐 아니라 국제무대에 진출할 재능과 향후 가치가 더욱 기대되는 남녀 스타배우 1명씩 선정했다.

한국에서는 김우빈과 김고은, 일본에서는 사토 타케루와 나가사와 마사미, 중국은 조우정과 장용용이 선정됐다.

제 2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월드 프리미어 94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27편 등 11개 부문 75개국 총 304편이 소개되며 오는 10월 10일까지 열흘 간 영화의전당과 센텀시티, 해운대, 남포동 일대 상영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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