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페셔널 메이크업 브랜드 바비 브라운이 디지털 채널을 통해 디자인 공모전 '프리티 파워풀 이미지 챌린지'를 진행하고 수상작을 발표했습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공모전 타이틀이 프리티 파워풀이라구요.

= 네. 브랜드 창립자이자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바비 브라운의 뷰티 철학으로 '모든 여성들은 메이크업을 하지 않아도 아름답지만 자신에게 맞는 메이크업을 통해 보다 자신감있는 모습으로 변화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프리티 파워풀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디자인 공모전은 시각화된 이미지를 통해 바비 브라운의 뷰티 철학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고자 기획됐습니다. 메이크업으로 인한 내·외적 자신감 외에도 미에 대한 한국 소비자들의 다양한 관점과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관심 등이 300여 점이 넘는 공모작들을 통해 다채롭게 펼쳐졌답니다.

 

- 1등은 태유정양의 작품으로 선정됐다죠.

= 그렇습니다. 바비 브라운의 3가지 파운데이션 컬러로 각기 다른 세 피부 톤을 가진 여성의 얼굴을 형성화 한 태유정양은 "인위적으로 꾸미지 않은 본연의 피부색과 외모가 가장 아름답다는 의미를 나타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바비 브라운의 뷰티 철학과 메이크업 레슨으로 자신에게 맞는 화장법을 배워 여성들이 자신감을 얻고 더욱 아름다워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 소셜 미디어를 통해 소비자들의 참여도를 높인 공모전입니다.

= 맞습니다. 특히 페이스북 등 페이스북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여 디지털 채널의 특성을 활용해 재미 요소 및 수상 선정 과정의 투명도를 높였습니다.
태유정 양의 1등 수상작은 프리티 파워풀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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