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도’가 배우 조승우의 애절한 목소리와 방준석 음악감독의 기타 연주가 더해진 삽입곡 ‘꽃이 피고 지듯이’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습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노 개런티로 참여했다죠.

= 그렇습니다. ‘사도’의 방준석 음악감독은 배우 조승우가 영화 ‘사도’와 메인 테마곡에 큰 감명을 받아, 노 개런티로 OST에 참여해 ‘꽃이 피고 지듯이’ 노래를 부르게 되었다며 조승우가 참여하게 된 계기를 전했습니다.

 

- ‘사도’의 메인 테마곡에 애잔한 가사가 더해진 곡이라구요.

= 네. OST ‘꽃이 피고 지듯이’는 조승우의 애절한 목소리와 방준석 음악감독의 기타 선율로 완성되어 영화가 주는 깊은 여운을 배가시키며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또한 함께 공개된 ‘꽃이 피고 지듯이’ 뮤직비디오에는 허공에 화살을 날리는 ‘사도’의 쓸쓸함, 죽음 앞에서야 비로소 아들과 마주하게 된 ‘영조’의 안타까움까지 영화의 주요 장면이 조승우의 목소리와 어우러져 보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합니다.

 

- ‘사도’의 디지털 OST는 지난 9월 25일 발매됐습니다.

= 맞습니다. 오는 10월 16일에는 ‘사도’의 OST 음반이 발매될 예정입니다. 압도적인 몰입감과 뜨거운 울림으로 역대급 정통사극의 탄생을 알린 영화 ‘사도’는 조승우의 가창으로 재탄생한 ‘꽃이 피고 지듯이’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흥행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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