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강희가 8일 정오 미니앨범 ‘gift album’의 티저를 공개하며 기타 선율만큼이나 따스한 매력으로 곧 공개될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최강희가 연기자가 아닌 가수로 나선다구요.

= 그렇습니다. 싱그러운 매미소리와 함께 시작되는 이번 티저는, 여름과 가을의 경계에 서있는 최강희의 모습을 감성적으로 표현해내 눈길을 모읍니다.

티저 속 최강희는 떠나가는 여름이 아쉬운 듯 쇼파에 누워 뒤척이다가도, 이내 기대에 가득 찬 모습으로 기타를 튕기며 연주에 몰두하는 등 다가올 가을 맞이에 여념이 없는 모습입니다.

 

- 티저의 배경으로 사용된 음악은 어떤 곡입니까.

= 최강희의 생애 첫 미니앨범 ‘gift album’의 수록곡인 ‘니가 좋아서’로, 올드팝적인 리듬과 사운드가 기타 선율에 잘 녹아있는 곡입니다.

이 밖에도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약속’을 포함해, ‘아주 어려운 조건’, 지난 7월에 발매했던 ‘찻잔에’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수록됩니다.  
감성적인 티저 공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최강희의 미니앨범 ‘gift album’은 오는 13일 정오, 소리바다, 멜론, 네이버뮤직, 지니, 엠넷뮤직, 벅스뮤직 등 각종 음원사이트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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