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경찰서, 청소년 담배 판매 근절 지역사회 협력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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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경찰서(서장 구재성)는 홍성군 담배판매업소 575개소를 대상으로 청소년들에게 담배를 판매하는 일이 없도록 홍성경찰서장․홍성교육지원청 교육장 공동명의의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한문은 홍성경찰서와 홍성교육지원청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협력 체계 활동의 일환이라고 전했다.
발송한 서한문에는 청소년이 올곧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관심을 촉구하는 말과 업주가 술・담배를 청소년에게 판매할 경우 관련 법에 의거하여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홍성군 GS편의점 종업원 이OO는 “청소년으로 보이는 손님이 담배를 요구할 때 이제는 법조항을 숙지하고 거부할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 술․담배 판매할 때 신분증을 더 유심히 보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홍성경찰서와 홍성교육지원청은 흡연으로 인해 시작되는 청소년 비행이 근절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치안파트너쉽을 추구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홍성서, 담배판매업소 대상 경찰서장 서한문 발송
▲ 홍성서, 담배판매업소 대상 경찰서장 서한문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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