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션'이 개봉 첫 날 '인터스텔라'를 뛰어넘는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새로운 박스오피스 1위로 올라섰습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이미 예매율이 50%를 육박했던터라 예상은 했습니다.

= 그렇습니다. 9일 영진위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마션'은 개봉 첫 날인 8일 270,986명 관객을 동원(누적 28만 993명), '인터스텔라'(2014)가 모은 오프닝 관객수 227,025명을 뛰어넘는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 종전 역대 10월 개봉 외화 중 최고 오프닝도 달성했다구요.

= 맞습니다. 더불어 1,3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흥행 3위를 기록한 '베테랑'의 첫 날 관객수 기록을 이으며 하반기 흥행 돌풍을 시작했습니다.

또한 기존 2013년 개봉했던 '007 스카이폴'(2013) 201,303명의 오프닝 기록을 제치고 10월 개봉 외화 최고 오프닝 기록도 갈아치웠습니다. 특히 ‘마션’은 국내에서 리들리 스콧 감독과 맷 데이먼의 작품 중, 최고 흥행 오프닝을 모두 경신했다고 합니다.

화성을 탐사하던 중 고립된 한남자를 구하기 위해 NASA의 팀원들과 지구인이 펼치는 구출작전을 감동적으로 그리며 2015년 최고의 호평과 흥행까지 모두 사로잡은 영화 '마션'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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