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는 ‘지니어스’ 역대 우승자 장동민과 홍진호가 출연, 뇌섹남 타이틀을 걸고 진검 승부를 펼칩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문제적남자’에서 가장 보고 싶은 게스트로 두사람이 꼽혀왔다죠.

= 그렇습니다. 장동민과 홍진호는 녹화에 참석하자 마자 ‘지니어스’ 우승 경력을 들어 기선 제압에 나섰습니다. “전부 합쳐서 상금 2억원 받았다”는 장동민에게 전현무는 “에이, 게임 머니잖아요”라고 말해 충격과 웃음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 두 게스트는 학창시절 생활기록부도 공개한다구요.

= 네. 반항기 넘치는 장동민이 준수한 생활기록부로 놀라움을 안긴 반면, 홍진호는 다소 부족한 학창시절로 예상을 뒤엎었습니다. 홍진호가 중학교 시절 도덕 과목에서 ‘가’를 받은 것을 보고, 장동민은 “스타크래프트 없었으면 너 어쨌을 뻔 했냐”고 놀려 폭소하게 만들었습니다.

 

- '지니어스'는 순발력과 판단력을 요하는 방송입니다.

= 맞습니다. 반면 직관력과 창의력이 필요한 ‘문제적남자’의 문제에 장동민과 홍진호는 초반 난관을 겪기도 하지만, 이내 천재적인 두뇌를 자랑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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