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은 오는 26일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풍선껌'에서 8년 차 라디오 PD 김행아 역을 맡아 약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합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귀여움과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죠.

= 그렇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정려원은 촬영 소품인 살색 테이프를 양 손에 칭칭 감은 채 토끼 귀를 연상케 하는 제스처를 취하며, 귀여운 매력을 폭발시키고 있습니다. 또 테이프로 봉해진 두 손을 내밀며 '반달 눈웃음'을 지어 보이는가 하면, 음식을 받아먹는 순간조차 보는 이들을 심쿵거리게 하는 귀여운 매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정려원의 '특급 애교'도 담겼습니다.

= 네. 정려원은 촬영 중 잠깐의 휴식시간에도 멈추지 않고 립글로스를 바른 뒤 입술 색을 확인하기 위해 휴대전화 카메라를 향해 입술을 쭉 내밀고 있는가 하면, 여러 개의 풍선을 꼭 부여잡으면서 눈을 동그랗게 뜨거나 햇살 미소로 사랑스러움이 뚝뚝 흐르는 애교를 온 몸으로 내뿜어 시선을 끌었습니다.

제작진 측은 정려원이 그 자체로 가진, 사랑스런 모습들이 극중 김행아를 통해서 시청자들에게 전달돼 안방극장을 매료시킬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풍선껌'은 26일 오후 11시 첫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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