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인성이 고현정과 tvN 드라마에서 재회한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tvN측이 입장을 밝혔습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12일 오전 여러 매체가 이들의 동반 출연설을 알렸죠.

= 그렇습니다. 이에 tvN 드라마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노희경 작가 새 드라마에 조인성이 출연을 논의 중이며, 고현정에게도 역할을 제안한 것은 맞지만 논의 중이라고 밝혔답니다.

- 두 사람은 2005년 드라마 ‘봄날’에 함께 출연한 바 있습니다.

= 맞습니다. 만약 이번 출연이 성사된다면 11년 만의 동반 출연이 됩니다. 조인성은 노희경 작가의 2013년작 '그 겨울 바람이 분다'와 2014년작 '괜찮아 사랑이야'에 연속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습니다.

또한 관계자는 내년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인 것은 맞지만, 정확한 방송시점은 논의 중이라고 매체는 함께 전했습니다.

- 조인성과 고현정은 지난 7월 열애설에 휘말린 적이 있는데요.

= 네. 일본의 한 공항에 함께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알려지면서 열애설이 터졌으나, 당시 각 배우 소속사측은 워낙 친한사이기 때문에 같이 입국했을 뿐 일본에서는 각자의 일정을 보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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