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개 기독교시민단체 <기독교유권자운동단체연합회> 결성

486민주화세대 목회자 중심의 기독교시민단체 ‘선민네트워크’ 13일 오후 2시 30분 국회정문앞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 지지 및 도덕, 윤리, 사회, 보건 교과서의 국정화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해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선민네트워트 상임대표 김규호 목사는 “북한독재 2번 남한독재 28번 언급한 종북교과서와 동성애옹호 조장하는 좌편향된 교과서에 대한 해결방법은 국정화가 정답이다”라며 “이에 우리는 역사교과서의 국정화를 적극 지지하며 아울러 도덕, 윤리, 사회, 보건교과서의 국정화 추진을 정부에 강력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기독교유권자연맹> <선민네트워크> <대한민국미래연합> 등 33개 기독교시민단체들은 20대 총선 6개월을 앞두고 부도덕한 정치인들을 퇴출시키고 참신한 기독교정치인을 발국 육성하고자 기독교유권자운동단체연합회를 결성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 선민네트워크는 성명서를 통해 좌평향된 종북교과서로 인해 우리사회의 이념갈등이 심화됐다고 밝혔는데요.

= 그렇습니다. 이수호 목사는 “북한체제를 긍정적으로 묘사하고 남한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서술해 우리사회의 이념갈등은 더욱 심화되고 그 결과 6.25 전쟁의 비참함을 경험한 전쟁세대와 경험하지 못한 청년 세대 간의 세대갈등으로 확대되어 왔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 목사는 좌편향 된 교과서를 통해 교육을 받은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헬조선’이라는 속어를 만들 정도로 자신의 조국을 폄하하고 부인하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으며, 건국대통령 이승만 대통령 업적마저 부정하게 하는 왜곡된 역사관이 판을 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 이수호 목사는 검정교과서는 훌륭한 제도이지만 좌편향된 학자들만이 집필자로 참여하여 역사교과서가 좌평향됐다고 지적했는데요.

= 이 목사는 “김대중 정부 때 도입된 검정교과서 제도가 역사해석에 대한 다양성을 담보하는 훌륭한 제도임에도 불구하고 민중사관에 사로잡힌 좌편향 된 학자들만이 집필자로 참여하면서 좌편향 된 교과서들을 무더기로 양산하는 결과를 초래했다”다고 언급했습니다.

이 목사는 그 실제적인 예로 좌편향된 역사교과서 가운데 가장 많이 채택하고 있는 모 출판사의 교과서는 북한 3대 세습독재에 대해서는 독재라는 표현을 단 2번만 언급하면서도 남한정부의 독재에 대해서는 28번이나 언급하는 등 매우 편향적인 서술을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 이에 대해 선민네트워크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채택은 불가피한 선택이라며 새정치민주연합 및 진보진영과 역사학계의 협력을 강조했는데요.

= 그렇습니다. 선민네트워크는 검정교과서가 훌륭한 제도라 하더라도 성과를 이룰 수 없다면 차선의 제도인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채택하는 것이 보다 지혜로운 방법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수호 목사는 “역사교과서 국정화는 우리사회의 이념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부득이한 조치로 새정치민주연합은 무조건 국정화를 반대하기 것보다는 검정교과서의 실패를 시인하고 국정교과서 정책에 적극 협력하는 것이 공당으로서 올바른 자세일 것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이 목사는 “역사교과서 국정화는 편파적이지 않고 이념갈등 요소를 배제하며 국민갈등을 해소하는 좋은 교과서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새정치민주연합 및 진보진영과 역사학계는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무조건 반대하지만 말고 검정교과서의 실패를 시인하고 실제 친일과 독재를 미화하는 교과서가 나오지 않도록 적극 동참해야 할 것”이라 촉구했습니다.

 

- 이와 더불어 33개 기독교시민단체들은 <기독교유권자운동단체연합회>를 결성했는데요.

= 그렇습니다. <기독교유권자연맹> <선민네트워크> <대한민국미래연합> 등 33개 기독교시민단체들은 20대 총선 6개월을 앞두고 동성애를 조장하는 등 비윤리적이고 반사회적인 행태를 보인 부도덕한 정치인들을 퇴출시키고 참신한 기독교정치인을 발국 육성하고자 기독교유권자운동단체연합회를 결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기독교시민단체들은 국가인권위원회법이 현재 우리사회에서 동성애를 조장하는 가장 큰 원흉이라며 잘못된 활동을 막기 위해 국가인권위법 제 2 조 3항의 ‘성적지향’을 즉각 개정할 것을 국회에 촉구했습니다.

 

20대 총선 6개월을 앞둔 <기독교유권자운동단체연합회> 참여단체일동

상임고문 : 김성호 목사(무지개캠프) 임형제 장로(전 뉴욕한인회장) 정창화 목사(대한민국수호국민연합) 고문 : 박명수 교수(서울신대) 이요나 목사(홀리라이프) 전봉열 장로(영통포럼 이사장) 주영수 목사(세계태권선교회 회장) 한금복 회장(탈북동포회) 홍덕화 대표(세잎클로버선교회)

상임대표 : 김규호 목사(선민네트워크 대표) 공동대표 : 강사근 대표(대한민국미래연합) 강신성 대표(선진대한민국) 김영일 목사(선한이웃) 안희환 목사(기독교싱크탱크) 이수호 목사(공공정책감시시민연대) 이윤호 목사(올리사랑바이블센터) 이호 목사(거룩한대한민국네트워크) 임병곤 목사(나라사랑목회자회) 정베드로 목사(북한정의연대)

참여단체( 33 개) : 개발제도개혁시민행동 거룩한대한민국네트워크 공공정책감시시민연대 교과서정책기독교협의회 교육사회책임 국제사랑재단 기독교싱크탱크 기독교유권자연맹 기독문학인연대 기독청년NGO센터 나라사랑목회자회 대한민국미래연합 대한민국사랑청년단 대한민국수호국민연합 무지개캠프 바른통일을생각하는사람들 북한정의연대 생명살림운동본부 선민교육학부모연합 선민네트워크 선민회 선진대한민국 선한사마리아인선교회 세잎클로버선교회 올리사랑바이블센터 올바른시장경제를위한국민연합 올바른시장경제를위한기독인연대 열방선교회 의료소비자보호시민연대 중독예방시민연대 탈동성애인권기독교협의회 탈북동포회 홀리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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