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산악인 ‘엄홍길’ 대장으로 변신한 황정민의 모습을 담아낸 영화 '히말라야'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습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히말라야 에베레스트에서 목숨을 건 여정을 함께하는 실화 바탕 영화죠.

= 그렇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엄홍길’ 대장으로 변신한 황정민을 비롯해 히말라야 에베레스트에서 목숨을 건 여정을 함께하는 원정대원들의 모습을 담아내, 영화 ‘히말라야’(감독 이석훈, 제작 (주)JK필름)가 선사할 가슴 뭉클한 감동을 예고합니다.

먼저 황정민 티저 포스터는 ‘엄홍길’ 대장의 눈가에 맺힌 뜨거운 눈물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여기에 “기다려… 우리가 꼭 데리러 갈게…” 라는 카피가 더해져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목숨 건 여정을 떠나야만 했던 ‘엄홍길’ 대장과 휴먼 원정대의 감동실화를 기대케 합니다.

- 또 하나의 포스터는 단체 포스터군요.

= 네. 인간의 접근을 허락하지 않는 신의 영역인 히말라야의 절경을 배경으로, 거센 눈보라를 헤치며 등반하는 ‘엄홍길’ 대장과 그를 따르는 원정대원들의 모습을 그려낸 단체 포스터는 히말라야에서 이들이 겪을 험난하지만 가슴 뜨거운 여정을 예고함과 동시에 산 앞에서 또 다른 가족이었던 대원들간의 끈끈한 동료애를 느낄 수 있습니다.

‘히말라야’는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목숨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과 휴먼 원정대의 가슴 뜨거운 도전을 그린 작품입니다. 오는 12월 관객들을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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