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보이는 작품에는 포항의 대표 특산물인 과메기를 현대적 감각으로 천연섬유의 소재를 부드럽고 우아하게 표현하여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과메기 넥타이’를 비롯하여 빛과 희망을 상징하는 포항의 설화 연오랑세오녀의 의미를 흙판위에 부조하여 액자와 장식품으로 표현한 ‘연오랑세오녀를 응용한 벽걸이 장식품’과 포항의 대표적 관광지 호미곶의 해맞이 등을 부각시켜 캐릭터화 한 ‘호미곶 시계이야기’ 등의 금상 2점 외에도 다양한 관광기념품이 전시된다.
입상자에게는 대상 200백만 원, 금상 100만 원, 은상 50만 원, 동상 30만 원, 장려상 20만 원씩의 시상금을 8월 20일 오후 2시 포항문화원에서 각각 지급하게 된다.
한편, 이번 포항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지난 7월 9일부터 5일간 접수한 창작아이디어 분야 7점과 일반 관광상품 분야 15점 총 22점의 작품을 대상으로 엄선한 결과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4점, 동상 5점, 장려상 3점을 선정한 바 있다.
[이지폴뉴스] 포항뉴스 이우식기자 bbiko21@naver.com
이우식 기자
bbiko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