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금융시장 혼란으로 3분기 순익 36% 급감
상태바
골드만삭스, 금융시장 혼란으로 3분기 순익 36% 급감
  • 안혜경 기자
  • 승인 2015.10.16 10: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국 월가 대형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가 3분기 금융시장 혼란으로 인해 순이익이 36% 감소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 골드만삭스가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냈다고요?
= 네, 그렇습니다. 1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순이익이 14억3천만 달러(주당 2.90 달러)로 작년 동기의 22억4천만 달러(주당 4.57 달러)에 비해 큰 폭으로 줄었다고 발표했는데요. 영업수익은 68억6천만 달러로 작년 3분기에 비해 18% 감소했고, 특히 채권과 통화, 원자재 거래 부문 영업수익이 14억6천만 달러로 작년 동기보다 33%나 추락했습니다.

시장 추정치는 영업수익 71억3천만 달러, 주당 순이익 2.91 달러였습니다.

 

- 실적이 떨어진 이유는 무엇입니까?
= 골드만삭스 로이드 블랭크페인 회장은 세계 경제 성장에 대한 우려가 재부각되면서 투자활동 수준이 약화하고 자산 가격이 내려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는데요. 다만 인수·합병(M&A) 자문 부문 영업수익은 8억900만 달러로 작년 동기보다 36%나 증가했습니다.

금융조사업체 딜로직은 골드만삭스가 올해 3분기까지 1조 달러 이상 거래에 관여하며 이 부문 시장 점유율 1위(31%)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했는데요. 모건스탠리는 26%로 2위에 올랐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