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하반기 시리즈 대작인 영화 '007 스펙터'와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가 개봉을 앞두고 기존의 시리즈와는 차별화 된 새로움과 특별함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는 중입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007 시리즈의 24번째 작품 '007 스펙터'는 11월 12일 개봉예정이죠.

= 그렇습니다. '007 스펙터'는 제임스 본드(다니엘 크레이그 분)가 자신의 과거와 연관된 암호를 추적하던 중 악명 높은 조직 스펙터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마주하는 사상 최악의 위기를 그린 이야기입니다.
역대 제임스 본드 중 가장 뛰어난 액션을 선보인다는 평가를 받는 다니엘 크레이그가 다시 한번 007로 분해 본드카 체이싱부터 고공 헬기 액션은 물론, 총기액션과 맨몸 액션까지 시리즈 최고의 리얼 액션을 선보입니다.

 

- 레아 세이두의 출연도 화제입니다.

= 네. 전세계 대세 트렌드로 급부상한 차세대 스타 레아 세이두는 그 동안 시리즈의 전통에 전면 도전하는 전혀 새로운 역할과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여기에 크리스토프 왈츠가 제임스 본드에 맞서는 악의 조직 스펙터의 핵심인물로 등장, 특유의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 이번 '007 스펙터'는 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007’이 될 것이라는 루머와 함께 그 동안 한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제임스 본드의 과거의 비밀이 공개될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합니다.
전 시리즈를 통틀어 가장 압도적인 스케일과 강렬한 액션 그리고 더 탄탄해진 스토리로 찾아온 '007 스펙터'는 기존 팬들은 물론 007 시리즈를 접하지 않았던 팬들까지 사로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 하반기 빼놓을 수 없는 대작에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도 있습니다.

= 맞습니다. 총 여섯 개의 작품을 선보이며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던 '스타워즈' 시리즈는 1970년대 시대를 앞서간 설정과 비주얼로 화제를 일으킨 바 있습니다.
2005년 개봉한 '스타워즈 에피소드3-시스의 복수' 이후 10년 만에 돌아오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는 2015년 더욱 진보된 기술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길 예정입니다.
업그레이드 된 기술력과 새로운 캐릭터, 더 풍성해진 볼거리로 돌아온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영적인 능력인 포스가 깨어났음을 예고하며 시리즈의 새로운 서막을 알립니다.

또한 어둠의 세력인 다크 사이드와 정의의 세력이 본격적인 대결을 펼칠 것으로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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