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는 지난 6월1일~15일까지 1차 서류심사를 하고, 고시위원회의 1차 사정을 거쳐 2차 이사회에서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 후 오는 9월 임상종양 자격증을 교부한다.
이번 인정의 자격시험에는 ▲대장항문외과 97명 ▲유방외과 85명 ▲상부위장관외과 81명 ▲간담췌외과 41명 ▲두경부외과 17명 ▲내분비외과 13명 ▲기타 16명 등의 합격률을 보였다.
또한 학회는 내년에 제2차 자격시험부터는 필기시험을 추가하고, 출제 범위를 학회가 주관하는 연 4차례의 심포지엄을 개최 할 계획이다.
정상설 이사장(강남성모병원 외과)은 “임상종양 인정의 배출과 관련 의료계 내부에서 이견이 있지만, 앞으로 임상종양 인정의제도가 올바로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형암 치료는 외과수술이 기본으로, 1차적인 수술이 치료의 성패를 좌우하는 만큼 종양전문의사의 질 관리는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 대한민국 대표 건강시사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http://www.hkn24.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이지폴뉴스] 헬스코리아뉴스/윤은경기자 admin@hkn24.com
헬스코리아뉴스/윤은경기자 기자
온라인 뉴스팀
webmaster@newscan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