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어촌편2'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13.3%, 최고 15.0%를 기록했습니다.(유료플랫폼 기준) 내용 알아봤습니다.

 

- 지난주에 이어 연속 2주 1위로군요.

= 그렇습니다. 지난주 첫 방송에 이어 이번주에도 케이블과 종편, 지상파를 통틀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수성했습니다.

이 날 방송에서는 막내 박형식의 만재도 생활 적응기가 펼쳐지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통발에 걸린 통통한 노래미 한 마리로 차승원이 차려 낸 '숯불 직화구이 생선 스테이크', 얼큰한 '배말 시래기국'에 박형식은 폭풍 먹방을 선보여 형들의 귀여움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 이날 차승원과 유해진은 틈만나면 박형식을 놀리려 들었죠.

= 맞습니다. 능청스러운 두 형의 명품연기에 박형식이 매번 속아넘어가자 차승원은 그런 박형식을 보고 어떻게 저렇게 착하냐고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또한 박형식과 함께 '여름 첫 낚시'에 나선 유해진은 입질이 오지 않아 심드렁했지만, 형식이 개척한 낚시 포인트에 합류해 지난 겨울 낚시의 치욕을 말끔히 씻어냈습니다.

특히 박형식은 낚싯대를 던지자 마자 줄줄이 우럭과 열치를 낚아내 '낚시 신동'으로 떠올랐습니다. 다음주에는 더위를 피해 바닷가 물놀이에 나선 중년부부와 박형식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저작권자 © 뉴스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