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첫 방송된 SBS ‘주먹쥐고 소림사’가 개성 넘치는 남녀 스타들이 소림 무술 입문에 앞서 각자의 실력을 다지고 각오를 새롭게 하는 모습으로 관심을 집중시키며 시청률 7.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습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전주 방송된 ‘더 레이서’의 마지막회 시청률보다 5%나 상승한 수치라죠.

= 그렇습니다. 닐슨코리아에 의하면 수도권 시청률은 8.3%까지 올랐고 2049시청률도 2.7%를 기록, 젊은 시청층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습니다.

특히 북소림사에 입소한 남자 멤버들이 소림사 사부들 앞에서 기초체력 테스트를 받을 때, 온주완이 탁월한 실력을 보여주며 감탄을 이끌어내는 장면은 순간최고시청률 12.3%까지 치솟았습니다.

 

- 이날 방송에서는 여자 멤버들의 다양한 준비 과정이 그려졌습니다.

= 네. 소림사로 떠나기 전에 필라테스, 플라잉 요가로 체력을 키우는 구하라, 임수향과 머리를 자르며 각오를 다진 오정연, 파리에서 화보 촬영을 하는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며 체력을 키우는 문제로 고민하는 유이, 한강에서 조깅하며 건강을 유지하는 모습을 셀프카메라로 담은 최정윤, 초강력 다이어트에 돌입한 하재숙 등을 소개했습니다.

더불어 북소림사에 입소한 남자 멤버 김병만, 김풍, 온주완, 이정신 등이 취권, 카포에라, 태권도 송판 격파 등 평소 드러내지 않았던 무술 실력을 선보이며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를 높였습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무협 예능으로 주말 시간에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주먹쥐고 소림사’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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