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외국물(?) 먹은 손님들과 경북 성주군으로 떠나는 한국 전통 문화 체험 여행 ‘한국이 보인다’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지난 회에서는 멤버들과 외국물 먹은 게스트들이 복불복을 대결을 펼쳤죠.

= 그렇습니다. ‘배우 팀(박준형-김주혁-차태현-료헤이)-가수 팀(데프콘-정준영-헨리)-멋진 팀(김준호-김종민-존박)’으로 나뉘어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복불복을 대결을 펼친 결과, 멋진 팀은 화제를 모은 ‘존구농박’ 존박을 필두로 저녁 복불복 첫 번째 라운드 ‘널뛰기 고무신 잡기’에서 모두의 예상을 뒤엎는 대 활약을 선보였습니다.

 

- 멋진팀이 예상치 못하게 에이스 팀으로 떠오른 상황인데요.

= 네. 이에 배우 팀과 가수 팀의 반격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무엇보다 잠자리 복불복에서는 가요계 선후배인 박준형과 헨리가 각자 팀을 이끄는 리더가 되어 보기만 해도 불꽃이 파박 튀기는 대결을 펼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습니다.

또한 공개된 스틸에는 추억의 예능 전통 퀴즈인 ‘고요 속의 외침’에 한창인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이 대결에서는 순식간에 퍼진 바보 바이러스에 집단 감염된 멤버들과 게스트들이 말도 안 되는 오답을 외치며 진지하게 게임에 임했다는 전언입니다.

 

- ‘바보케미’를 자랑하는 김준호와 김종민의 활약도 기대가 큽니다.

= 맞습니다. 김준호와 김종민은 복불복을 앞두고 “머리 쓰지마”라는 독특한 전략을 세우는가 하면, 반찬 선택에서는 김종민이 “뭐 하는 짓이야”라고 말하며 김준호의 멱살을 잡았다는 후문입니다.

과연 해도 해도 끝이 없는 복불복의 굴레에서 살아 남을 팀은 누구일지, 마지막까지 예고 없는 웃음 폭탄이 빵빵 터지는 ‘한국이 보인다’ 마지막 이야기는 18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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