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100회를 맞은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백 점 아빠를 향하여’가 방송됩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아이들의 성장 모습과 아빠들의 뜻 깊은 소감이 100회를 기념할 예정이라죠.

= 그렇습니다. 이중 추사랑은 삼둥이, 유토와 함께 방문했었던 예절학교 훈장님과 다시 한 번 재회해 예절교육을 받을 예정입니다. 특히 사랑은 훈장님의 가르침을 받아 생애 처음으로 한글 이름쓰기에 나서 이목을 집중시킵니다.

 

- 훈장님의 깜짝 방문에 뒷걸음질치며 안절부절못했다구요.

= 맞습니다. 이내 사랑은 훈장님이 무서운지 예절학교에서 배운 것들을 속속히 기억해내며 “훈장님이 제일 기억에 남았었다”는 애교도 잊지 않았답니다.

또한 이날 사랑은 생애 처음으로 붓을 들고 한글이름 쓰기에 도전했습니다.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훈장님의 글씨를 눈여겨 보던 사랑은 첫 글자인 ‘추’에서 움직이지를 못하고 그만 석고상이 되고 말았다는 후문입니다.

한글 이름의 첫 글자를 뗀 사랑이 유창한 한국말에 이어 한글쓰기까지 마스터 할 수 있을지 오늘(18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100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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