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고백의 순간을 담은 영화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감독 전윤수)에서 수려한 외모와 까칠한 성격까지 닮은 비주얼 남매, 성유리와 서강준이 공개됐습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성유리와 서강준이 남매로 출연한다구요.

= 그렇습니다. 성유리와 서강준은 하얀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 긴 다리 등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며 등장할 때마다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안하무인에 상대를 막론하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거침없이 독설을 퍼붓는 여배우 서정과 거친 욕도 서슴지 않은 불꽃 카리스마 상규의 모습은 까칠한 성격마저 닮아있어 감탄을 자아냅니다.

 

- 하지만 둘 다 매니저 태영(김성균 역)에게만은 다른 면을 보인다죠.

= 맞습니다. 매니저 태영(김성균 역)에게만은 도도한 성격을 버리고 그를 깊이 의지하는 서정과 태영을 친형처럼 아끼고 따르는 상규의 모습 또한 묘하게 겹쳐 남매다운 면모를 과시하기도 합니다.

성유리와 서강준이 까칠도도 남매로 출연하는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는 가깝다는 이유로 마음을 표현하지 못했던 사람들에게 찾아온 일상의 가장 빛나는 고백의 순간을 담아내는 감동 스토리로, 오는 29일 개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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