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소속사 판타지오가 복수매체에 전한바에 따르면 하정우는 '신과 함께'에서 주인공인 저승사자 강림 역할에 확정됐습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원빈과 김우빈도 함께 출연 제안을 받은 걸로 알려졌는데요.

= 그렇습니다. 이에 원빈과 김우빈 소속사측은 모두 '신과 함께' 출연을 고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하정우 소속사측은 여러 매체를 통해 하정우의 '신과 함께' 출연 사실을 알렸으며, 현재 일정 조율중이라고 전했습니다.

 

- 동명 웹툰을 영화화 하는 작품입니다.

= 맞습니다. 극 중에서 하정우는 3인의 저승사자 중 1명인 강림으로 출연합니다. 주인공 김자홍이 사후 49일간 재판을 받는 과정을 대변하는 변호사 역할로, 극 전체를 이끄는 주인공이라고 합니다.

주호민 작가의 동명웹툰 원작인 '신과 함께'는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 등을 연출한 김용화 감독의 신작으로, 내년 봄 크랭크인 해 오는 2017년 개봉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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