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8일 티캐스트 계열의 E채널과 드라마큐브에서 동시 첫방송을 앞둔 케이블 드라마 ‘라이더스: 내일을 잡아라’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습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북촌 5경 가회동 골목길을 배경으로 촬영된 포스터라구요.

= 네. 이번 공식 포스터에는 드라마의 상징인 ‘인력거’의 운전대를 직접 잡고 있는 김동욱(차기준 역) 뒤로 이청아(윤소담 역)와 윤종훈(김준욱 역), 최민(강윤재 역)의 발랄한 모습이 담겼습니다.

특히 최여진(고태라 역)은 선수용 자전거에 앉아 늘씬한 다리 라인을 뽐내 극 중에서 전직 사이클 선수였음을 간접적으로 드러냈습니다.
 

- 메인카피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 그렇습니다. ‘당신의 심장은 지금 우리들만큼 뜨겁게 뛰어본 적이 있는가’라는 메인카피는 극 중 사회에 갓 나와 이 시대를 나름대로 견뎌나가는 스물여덟 청춘들을 향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라이더스’는 취업준비생부터 대기업 신입사원, 미취업 달관세대까지 다양한 모습의 청춘들을 개성 있게 그려나갈 예정입니다.

드라마 ’라이더스’ 관계자는 어릴 적 처음 타게 되는 세발자전거가 아이의 본격적인 성장을 상징하듯이 드라마 속 인력거는 스물여덟 살의 청춘들이 치열한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다시 타게 되는 인생의 두 번째 세발자전거로써 제 2의 성장을 의미한다고 밝혔습니다.

 

- 인력거를 소재로 한 12부작 현실공감형 성장로맨스 드라마라죠.

= 맞습니다. 인력거를 통해 소개되는 서울 곳곳의 골목 여행기이자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을 그릴 '라이더스'는 11월 8일 일요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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