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원조요정’ 유진과 ‘4차원 매력남’ 이상우가 출연해 각자의 개성이 담뿍 담긴 100개의 물건을 공개합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유진과 이상우는 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 출연중이죠.

= 그렇습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유진과 이상우는 범상치 않은 100개의 물건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유진은 화려한 스타의 이미지와는 달리 검소함이 묻어나는 물건들로 시선을 끌었습니다. 유진의 물건에서 샘플들이 무더기로 쏟아져 나오자 이에 MC들은 “이 분은 공짜를 좋아하시는 분”이라고 단정지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 이상우는 MC들에게 숨겨왔던 욕정(?)을 들켰다구요.

= 맞습니다. 이상우의 물건들을 살펴보던 MC들은 마지 점쟁이에 빙의한 듯 “이 분은 혼자 사는 남자”, “30대 중반에서 40대 초반”, “급하게 연예인 되신 분”, “월세 살 것” 등 추측의 나래를 펼쳤습니다.
특히 한 물건을 발견한 유재석은 “이 분은 외로운 욕정남”이라고 강력하게 주장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과연 유재석도 인정한 이상우의 ‘욕정템’은 무엇이었을지, 오는 22일 오후 11시 10분 '해피투게더3'에서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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