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특급스타 최승현(T.O.P)과 우에노 주리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시크릿 메세지’가 극중 친구로 빛나는 열연을 펼칠 유인나, 김강현, 이재윤, 신원호의 스틸컷을 공개했습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드라마로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입니다.

= 그렇습니다. '시크릿 메세지'는 서로 다른 삶을 살던 한국남자 ‘우현(최승현 분)’과 일본여자 ‘하루카(우에노 주리 분)’ 두 남녀가 각기 다른 사랑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과 이야기를 그리게 됩니다.

그 중 유인나, 김강현, 이재윤, 신원호 등이 최승현과 우에노 주리의 극중 친구로 출연을 알렸습니다.

 

- 어떤 역할을 맡게 됩니까.

= 유인나는 공연팀 단원이자, 하루카(우에노 주리 분)의 룸메이트 에이미 역을 맡았습니다. 치명적인 매력으로 남성들의 마음을 독차지 하는 인물이자 자칭 연애박사입니다.

드라마 '하트투하트'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이재윤은 유인나와 같은 공연팀 단원이자, 늘 2%로 부족하지만 심장 속에 한 여자만을 위한 순애보를 탑재한 이재수로 나섭니다.

여기에 6인조 남성그룹 크로스진 멤버이자, 연기자로도 두각을 보이고 있는 신원호는 뭐 하나 빠지는 것 없이 모두 갖춘 완벽남 최강 역을 연기합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 매니저로 인기를 얻은 김강현이 우현(최승현)의 대학 영화과 선배이자 일본에서 게스트 하우스를 운영하는 성준 역으로 최승현과 함께 유쾌한 장면들을 만들어갈 예정입니다.

 

- 이들은 최승현, 우에노 주리와 가장 가까운 인물로 등장한다죠.

= 네. 유인나, 김강현, 이재윤, 신원호 등은 누군가가 사랑 때문에 아파하고 힘들어할 때 의지가 되고 힘이 되어주는 따뜻한 우애와 밝은 에너지를 뿜어내며 드라마의 몰입을 높일 예정이라고 제작자측은 전했습니다.
'시크릿 메세지'는 오는 11월 2일 아시아, 미주, 남미 등 글로벌 동시 서비스 될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일본에서는 dTV, 태국, 대만 등은 LINE TV를 통해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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