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가 21일 자신이 이끄는 레이블 하이그라운드의 첫 신곡 코드쿤스트 ‘패러슈트(PARACHUTE)’를 발표했습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첫 신곡 발표와 함께 도끼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죠.

= 네. 타블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아시는 분들은 아시지만 도끼는 옛날옛적 저희의 레이블 맵더소울의 소속 아티스트였어요. 저희와 이런 추억이 있는 도끼가 이렇게 저희가 새롭게 시작한 레이블 하이그라운드의 Code Kunst와 오혁과 함께 노래한다는 건 저에게 큰 의미에요."라며 말하면서, 많은 일들 견뎌내고 긴 시간이 흐른뒤에 이렇게 함께 웃고 있어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 도끼와 오혁이 참여했다구요.

= 맞습니다. 코드쿤스트의 멋스러운 비트에 오혁과 도끼의 개성이 넘치는 보컬과 랩이 조화를 이루는 이번 ‘패러슈트’는 발표와 함께 많은 이들의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코드쿤스트의 패러슈트를 통해 타블로는 자신의 옛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였던 도끼와 현 레이블 아티스트들이 함께 작업하게 된 것에 기뻐하며 녹음 현장,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 모두 함께 밤을 새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특히 에픽하이 콘서트 차 일주일 동안 하와이에 가 있는 동안에도 19시간의 시차를 극복하고 사진 하나 영상 하나 꼼꼼하게 체크했다는 후문입니다.

 

- 타블로가 런칭한 레이블의 첫 작품이기도 합니다.

= 그렇습니다. 코드쿤스트의 ‘패러슈트’는 온라인 쇼핑몰 29CM(www.29cm.co.kr)를 통해 카세트테이프로도 발매되어 특별함을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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