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C은행이 4년 만에 처음으로 정규직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 2011년 이후 외국계 은행에서 끊겼던 '공채'의 부활이라고 하죠?
= 네, 그렇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SC은행은 이날부터 신입사원 00명에 대한 채용 과정을 시작하는데요. 다음달 1일 서류접수를 마감한 뒤 11월 중순 서류 합격자를 발표해 12월 중 채용을 완료하는 계획이라고 합니다.
SC은행 측은 "그 동안은 수시 채용으로 필요한 인력을 충원해 왔지만 한국 시장에서 장기적인 비전을 갖고 균형잡힌 인력 관리를 하기 위해 공채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안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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