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수목 휴먼코미디 ‘달콤살벌 패밀리’(극본 손근주 연출 강대선)에 유선과 민아가 핫한 모녀로 출연합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극중에서 비주얼 모녀로 등장한다죠.

= 그렇습니다. 유선(이도경 역)과 민아(백현지 역)는 '달콤살벌 패밀리'에서 시청자들의 눈호강을 톡톡히 책임질 엄마와 딸로 등장합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쇼핑에 나선 두 사람의 즐거운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특히 도무지 모녀 사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머리부터 발끝까지 시선을 강탈하는 이들의 비주얼은 그동안과는 다른 느낌의 모녀 캐릭터 탄생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 친구를 방불케 할 만큼 친밀한 사이로 그려진다구요.

= 맞습니다. 도경(유선 분)과 현지(민아 분)는 언제 어디서나 남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게 일상다반사인 모녀입니다. 특히 미모와 각선미는 물론 당찬 성격과 세련미 넘치는 패션센스까지 판박이로 그려져 궁금증을 더합니다.

올 초 딸을 출산한 유선은 극 중 도경과 현지같은 모녀 사이를 꿈꿔왔던 만큼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다고 민아와 함께하게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에 민아는 유선에게 “언니”라 부르며 살뜰하게 챙겨 유선의 사랑을 더욱 톡톡히 받고 있음을 드러냈습니다.

 

- ’그녀는 예뻤다‘ 후속이라고 들었습니다.

= 네. 집밖에선 폼 나는 조직 보스지만, 집안에서는 와이프 잔소리와 두 아이들 무시에 찬밥 신세인 서열 4위, 대한민국 고달픈 가장의 대표 얼굴, 두 얼굴의 남자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처절한 사투를 ‘웃프게’ 그린 휴먼코미디 ‘달콤살벌 패밀리’는 ’그녀는 예뻤다‘ 후속으로 11월 중 첫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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