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BBC 드라마로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끈 드라마 '셜록'의 '스페셜 에피소드'가 올해 겨울에 국내에서 극장 개봉한다고 배급사 메가박스(주)플러스엠이 22일 밝혔습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드라마 '셜록'의 크리스마스 스페셜이 국내 극장 개봉된다구요.

= 그렇습니다. 극장판 '셜록'은 19세기 빅토리아 시대의 런던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을 쫓는 셜록(베네딕트 컴버배치)과 왓슨(마틴 프리먼)의 스릴감 넘치는 추리극이 될 전망입니다.

- 드라마와는 새로운 스토리와 볼거리가 전개되겠습니다.

= 맞습니다. 특히 올 겨울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는 ‘셜록’ 스페셜 에피소드는 오직 스크린에서만 확인 할 수 있는 시크릿 하이라이트 영상까지 상영된다고 합니다.

공개된 런칭 영상은 ‘셜록’의 상징적인 장소인 런던 베이커가를 19세기 빅토리아 시대로 그대로 옮겨와 한층 새로워진 '셜록’을 느낄 수 있습니다.

헌팅캡과 케이프 코트를 걸친 셜록(베네딕트 컴버배치)에 이어 콧수염과 수트 스타일의 영국 신사로 완벽히 변신한 왓슨 박사(마틴 프리먼) 그리고 허드슨 부인(우나 스텁스)의 연이은 등장은 이전 시리즈와는 다른 모습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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