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일요일에 온 가족이 참여 가능한 ‘독도칙령 반포 115주년 기념 독도체험 국민 걷기대회’가 여의도 물빛무대 및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립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25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는 행사라죠.

= 그렇습니다. 독도의 동도와 서도의 둘레를 합친 거리인 5.4km를 걷는 이번 행사는 특히 독도의 둘레길을 천천히 느끼며 각 구간마다 스탬프를 찍어가며 완주하는 ‘스탬프 랠리’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 완주 시 추첨을 통해 독도탐방지원금 등 다양한 경품이 주어진다구요.

= 맞습니다. 독도의용수비대의 독도수호 정신을 널리 알리며 독도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을 높여 독도 사랑을 실천하고, 국민의 독도수호 의지를 결집해 나아가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는 누구나가 참여할 수 있는 행사입니다.

더불어 페이스 페인팅, 독도퀴즈대회, 독도플래시몹, 독도사진전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함께할 예정이어서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는 더없는 주말 나들이 장소가 될 전망입니다.

또 23일과 24일에는 여의도 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대한민국 나눔대축제'가 예정되어 있으며, 24일 오후 7시 '여의도 물빛무대 슈퍼루키 오디션', 25일 오후 7시 '일요 국악 한마당-퓨전 국악 트리오 향' 등이 여의도 물빛무대에서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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