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월화드라마 '풍선껌'이 '닥터 3인방' 이동욱-박희본-배종옥의 '3색 의사 가운' 자태를 공개했습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각기 다른 3인의 의사가 등장한다구요.

= 네. 이동욱-박희본-배종옥은 오는 26일 첫 방송될 '풍선껌'에서 각각 남녀노소 불문하고 누구에게나 다정다감한 한의사 박리환 역, 유명 재벌가의 막내딸이자 시크한 성격의 치과 의사 홍이슬 역, 종합병원 이비인후과 의사이자 박리환(이동욱 분)의 엄마 박선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 같은 의사지만 다른 의사 가운핏을 공개했죠.

= 그렇습니다. 먼저 이동욱은 연하늘색 가운을 입고 멋진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184cm의 훤칠한 키와 우월한 외모로 연하늘색 가운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남다른 옷맵시를 드러냈습니다.

반면 박희본은 상하의 모두 진료복을 착용한 채 그 위에 핑크색 가운까지 걸친 올(Alll) 가운핏으로 이목을 집중시킵니다.

마지막으로 배종옥은 흰색 가운과 검은색 블라우스를 매치한, 군더더기 없는 깔끔 정석핏을 선보이며 종합병원 과장다운 포스를 발산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냉철한 눈빛으로 커리어 우먼의 이미지를 더해 시선을 압도합니다.

'풍선껌'에는 한의사부터 치과 의사, 이비인후과 의사까지 다양한 의사들이 등장한다고 전한 제작진은 이동욱, 박희본, 배종옥이 극중에서 같은 의사지만 분야, 인물 성격 등에 따라 서로 다른 스타일로 의사로서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임을 알렸습니다. 

'풍선껌'은 오는 26일 오후 11시 첫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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