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박명수가 즉석 제작한 신곡을 전격 공개합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지난 방송에서는 소통없는 EDM으로 꼴찌를 차지했는데요.

= 그렇습니다. 후반전이 시작돼서도 상황이 좋지 않자 박명수는 "도저히 안 되겠다"며 콘셉트를 바꾸겠다고 선포했습니다. 고심 끝에 박명수는 새로운 콘셉트로 발라드를 선택했습니다.
이에 유재환이 자신의 데뷔곡인 '커피'를, 박명수는 그의 유일한 발라드 곡인 '바보에게 바보가'를 열창했으나 상황은 더욱 악화됐습니다.

 

- 결국 다시 EDM 콘텐츠로 돌아왔다죠.

= 네. 박명수는 마음을 다잡고, 시청자들에게 음악을 만드는 모든 과정 공개하겠다며 인터넷 생방송 도중 즉석 EDM 작곡에 나섰습니다.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완성된 신곡을 들은 박명수는 "괜찮은데?"를 연발하며 자아도취에 빠질 정도로 만족했다는 후문입니다.
박명수가 '마이 리틀 텔레비전' 인터넷 생방송 도중 직접 작곡한 신곡은 24일 오후 11시 15분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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