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방송된 '삼시세끼-어촌편2' 3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12.4%, 최고 15.1%(닐슨코리아 제공/유료플랫폼 가구 기준)를 기록했습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지난 9일 첫 방송된 이후 3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수성했죠.

= 그렇습니다. 케이블과 종편, 지상파를 통틀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수성한 '삼시세끼-어촌편2'는 차승원과 유해진, 두 중년부부의 농익은 애정과 여름 만재도의 아름다운 경치를 담아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 바다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세끼하우스 첫 휴가가 그려졌습니다.

= 네. 이날 방송에서는 무장공비를 연상하게 하는 유해진의 잠수복과 차승원표 '추억의 간장밥', 점점 만재도 생활에 적응하며 형들과 친밀감을 높여가는 박형식의 모습이 재미를 더했다.
 

- 차승원이 가장 힘들었던 요리로 '생선까스'를 꼽았다구요.

= 맞습니다. 차승원은 예상보다 적은 생선살 때문에 생선까스 요리에 진땀을 뻘뻘 흘렸고, 급기야 감자와 옥수수, 당근 등을 투입해 양 불리기에 나서며 "생선이 들어갔으니 생선까스"라고 자기 최면을 걸어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 다음주 방송에서는 손호준이 다시 중년부부와 합류합니다.

= 그렇습니다. '멍호준'을 만난 차승원과 유해진은 넘치는 반가움에 만재도행 여객선에서부터 손호준 놀리기에 나서 기대감을 키웠습니다. '삼시세끼-어촌편2'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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