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는 강원도 일대 영화 촬영지를 찾아 떠나 가을 감성 여행 ‘영화 OST 로드’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김준호-데프콘이 충격적인 좀비 비주얼을 선보인다죠.

= 그렇습니다. 강원도 일대의 영화 촬영지를 방문한 멤버들은 영화 이야기에 푹~ 빠져들었고, 김준호는 “옛날에 이봉원 선배님이 ‘마술관 옆 동물원’이라고 (패러디를 했다)”며 듣는 순간 빵 터지는 제목으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김준호는 데프콘과 함께 영화 포스터를 재연하며 또 한 번 웃음 폭탄을 날렸습니다. 얼굴에 검은 칠을 잔뜩 하고 눈을 위로 치켜 뜬 채 입을 크게 벌리며 악을 쓰고 있는 모습은 보기만해도 충격적인 동시에 폭소를 안겼습니다.

 

- 정우성과 이정재의 영화 '태양은 없다' 패러디라구요

= 맞습니다. 또한 멤버들이 철길 위에서 3대 3으로 나뉘어 서로를 노려보거나 단체로 서로에게 주먹을 날리는 등 영화의 실제 촬영지에서 똑같이 명장면을 재연했습니다.

마지막 스틸에는 직접 헤드폰을 끼고 붐 마이크를 손에 든 김주혁이 데프콘과 사찰 앞에 쭈그리고 앉아 어딘가를 바라보며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더했습니다. 멤버들의 다양한 영화 패러디는 25일 ‘1박 2일’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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