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을 위한 축제인 ‘대구청년주간’이 26일부터 31일까지 동성로 일대에서 개최됩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지방자치단체 주관으로는 전국 최초로 열리는 축제라죠.

= 그렇습니다. 이번 축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 청년놀이터 / 대구청년을 만나다 / 청년 오픈테이블 / 대구청년 ‘飛(비)’정상회담 / 청년상담 코너 / 청년위원회배 길거리 농구대회 / 대구청년영화제 / 청년주거페스티벌 등 청년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집니다.

 

-  ‘대구청년 飛정상회담’이 궁금합니다.

=  26일과 28~31일 대구시청 지하 1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본 회담은 대구청년들의 목소리를 통해 대구청년 정책의 방향과 필요성을 재확인하고, 대구의 미래를 짊어질 청년들 스스로 자긍심과 책임감을 일깨우며, 청년 문제 해결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토론 한마당입니다.

최삼룡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대구는 청년이 떠나는 도시’라는 부정적 이미지를 벗고, 젊고 역동적인 대구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청년축제를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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