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당일 '마션'을 꺽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던 '더 폰'이 주말까지 그 기세를 이어갔습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더 폰'이 1위 자리를 수성했다죠.

= 그렇습니다. 26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폰'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61만323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습니다. 누적 관객 수는 72만9107명입니다.

 

- 단 하루 동안의 사투를 그린 추격 스릴러입니다.

= 맞습니다. 1년전 살해 당한 아내로부터 전화를 받은 남자가 과거를 되돌려 그녀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더 폰'은 손현주, 엄지원, 배성우 등이 출연합니다.

 

- 같은 날 '마션'은 2위로 물러났군요.

= 네. 이 날 2위는 '마션'(53만4852명/ 누적 394만8421명), 3위는 '특종: 량첸살인기'(31만2318명/ 누적 40만1549명), 4위는 '인턴'(21만2581명/ 누적 316만3538명), 5위는 '돌연변이'(6만1725명/ 누적 7만6846명)가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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