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측은 귀엽고 선한 케미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한소윤(문근영)과 박우재(육성재)의 커플샷을 공개했습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두 사람의 케미가 돋보이는 스틸들이라죠.

= 그렇습니다. 공개된 사진에서 우재를 편안히 바라보고 있는 소윤의 모습은 지난 첫 만남에서 우재를 보고 당황스러운 기색을 내비쳤던 것과는 정반대의 분위기입니다.

소윤을 보는 순간 반사적으로 미소가 나오는 우재와, 그런 그에게 완벽히 적응된 듯한 소윤의 싱그러운 케미가 시선을 끕니다.

 

- 합동수사가 본격 전개된다구요.

= 맞습니다. 지난 6회분에서 소윤은 말이 안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언니 소정이 죽은 혜진과 동일인물인 것 같다는 의심을 떨칠 수 없었습니다. 또한 그녀를 적극적으로 도우면서 우재도 마침내 같은 생각을 품게 됩니다.

문근영과 육성재는 촬영 초반보다 더 친해져 촬영장에서도 풋풋한 케미를 발산하며 업그레이드된 찰떡 호흡을 선보이고 있다고 제작진은 전했습니다.

이번 주 방송될 7, 8회분부터는 소윤이 우재의 도움을 적극적으로 받으면서, 소정을 찾기 위한 두 사람의 합동 수사가 시작됩니다. 두 사람이 자연스러운 케미를 발산할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오는 28일 밤 10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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