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성모와 구민지 부부가 득남 소감을 전했다.

조성모는 26일 오전 자신의 SNS에 “여러분 저 오늘 새벽 아빠가 되었습니다. 건강한 아들입니다. 누가 뮤지션 아들 아니랄까봐 똑같이 새벽잠이 없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하며 출산 소식을 알렸다.

이어 “그동안 너무나 많이 고생한 아내와, 또 염려와 축복의 기도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그리고 이 감격의 순간이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 사진=조성모 SNS

또 “더욱 바른 마음, 성실한 자세로 살아야겠습니다. 기저귀 값에 안 맞아 죽으려면요”라고 전했다.

한편 조성모와 구민지 부부는 지난 2010년 11월 결혼식을 올려 결혼 5년 만인 올해 초 임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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